나는 유배와도 같은 지상에서의 나날을 순례하는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 즉 우리 영혼이 모든 세상의 사물과 완전히 결별하고 무엇에도 걸림 없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을 적고 싶어졌다.

내가 이런 생각을 더 하게 된 이유는 하느님과 하나가 되게 하는 사랑charity만이 그리스도인이 향해 가야 할 완성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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