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 아침에 피다
어제의 나를 떠나보냈습니다. 오늘의 나는 여전히 나약합니다. 제 속 깊은 곳,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하느님을 모십니다. 늘 좋은 것만, 좋은 몫을 주시기를 믿기에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항상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쁜 일로 실망을 시켜도 나를 떠나지 않는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무너지고 또 일어나지 못할 때조차 당신을 구하고 찾지 않는 두려움에 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일은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으로 믿음으로 하루를 꽉 채우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함께하는 시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