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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뇌 - 독서와 뇌, 난독증과 창조성의 은밀한 동거에 관한 이야기
매리언 울프 지음, 이희수 옮김 / 살림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초월적 사고를 하는 시간‘ 이라는 이 신비한 무형적 선물이 바로 독서하는 뇌가 이룩한 가장 큰 선물이다. 309p
책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대로 책읽는 뇌를 알게 되면서 깨달음과 동시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도 생길까?
˝독서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 때 되면 다 하는 것.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하는 행위는 아닌. 할 수 있고 언젠가 할 것이지만 지금 안하는 것˝ 이다?... 절대. NO. NEVER.
이런 고정 관념을 와장창 깨주는 책이다!
얼마나 무지했던가! 나의 눈과 귀를 막았던 편협함과 교만이여!
초보독서가- 정확한 독서가- 유창한 독서가- 전략적 독서가로의 진행에 잘 참여하고 있는가? 나는 어디쯤일까?
유창한 독해에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두 가지는 주요내용에 대한 교사들의 명시적 지도와 아이 자신의 독서의욕이라고 한다. 교사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은 읽은 것의 핵심에 도달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문제 제기할 수 있게 된다.195p
스스로 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독서의욕.
내가 독서가가 된 것은 은총이 아닐까?!
★훌륭한 독서지도사가 되고 싶다ㅡ공부도 잘 하고 질풍노도를 현명하게 버티어 스스로 행복을 찾아 인생이란 모험을 할 수 있도록 강한 근육을 키워주는★
내 생각에 <공부도 잘 하고 중이병도 막는 독서지도>에 대해 여기 197쪽에 답이 있다. 손가락으로 쓰기 힘드니 사진으로 찍...
치매예방에 독서와 외국어 공부가 답이라더니 이유가 다 뇌에 있었음. 북풀친구분들은 독서는 이미 잘 하고 있을테니 다른 외국어 배우기.
배우고 싶은 언어는 희랍어 - 라틴어 - 중국어- 스페인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