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번역 성서를 드디어 내 손에! 그런데 외경이라니... 비교성경. 비교하면서 읽으면 색다른 느낌으로 더욱 뜻깊게 성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신앙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 vs 성서
천주교 성경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소리쳐 부르건만 구원은 멀리 있습니다.
저의 하느님, 온종일 외치건만 당신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니
저는 밤에도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시편 22,2~3)
공동번역 성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살려 달라 울부짖는 소리 들리지도 않사옵니까?
나의 하느님, 온종일 불러봐도 대답 하나 없으시고,
밤새도록 외쳐도 모르는 체하십니까? (시편 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