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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Flow -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최인수 옮김 / 한울림 / 2004년 7월
평점 :
악인은 그 마음 깊은 곳에서
죄악을 즐긴다.
그의 눈에는
하느님을 무서워하는 빛이 없다.
그는 오히려 죄 거리를 찾아내고 미움을 일삼으려
자기 눈앞을 잘 닦아 놓았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와 간계
그는 슬기롭고 착하게 행동하기를 그만두었다.
그는 잠자리에서 죄를 꾸미고
좋지 않은 길에 서서
악을 물리치지 않는다.(시편 36,1~5)
잠언과 시편을 읽으면 좋다는 어느 수녀님의 말이 떠올라서 ...
언어의 가장 창의적 사용은 시이다. 운문은 우리의 경험을 응축하고 변화된 형태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의식을 정리하는 데는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매일 밤 시집을 읽는 것은, 근력 강화 운동을 할 때 우리의 신체가 단련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신을 단련시켜 준다. 2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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