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예상했던 거와 사뭇 다른 겉모습에 놀랐어. 딱딱한 커버가 새침하고 자존심 쎈 널 말해주는 것 같아. 하드커버는 별론데... 쉬운 여자 아님! 니가 담은 아름다운 각기 다른 풍경에 눈이 즐겁네. 그래도 도도한 너의 글에서 정겨움이 느껴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이제 빈 공간 곳곳에 내 감성을 채워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