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밥상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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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예상했던 거와 사뭇 다른 겉모습에 놀랐어. 딱딱한 커버가 새침하고 자존심 쎈 널 말해주는 것 같아. 하드커버는 별론데... 쉬운 여자 아님! 니가 담은 아름다운 각기 다른 풍경에 눈이 즐겁네. 그래도 도도한 너의 글에서 정겨움이 느껴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이제 빈 공간 곳곳에 내 감성을 채워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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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03 1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표지의 젓가락이 《어른의 맛》 표지의 젓가락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ㅍ라고 말 못하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