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처럼 읽기 - 내 몸이 한 권의 책을 통과할 때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희진님처럼 읽고 싶어서라기보다 어떤 책을 읽는지가 궁금해서 보았다. 어떤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읽을지˝ 에 대해 많은 부분 와닿았다. 본인 스스로 독특함을 즐기시는 분이다. 직관적으로 거칠게 다듬지 않고 즉흥적으로 글을 쓴다는 느낌. 나랑 비슷한 점도 있지만 색깔이 다르시구나... 스킵해서 다 읽었다.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많은책을 읽는다는 점은 부러웠다. 그리고 그 노동질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6-01-22 18: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번 구절이 마음에 듭니다. 저 말인즉슨, 내가 읽고 싶어 하는 책들을 읽으라는 의미겠죠? ㅎㅎㅎ 저는 이렇게 해석할랍니다.

:Dora 2016-01-22 19:08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 그럴까요?ㅋ그럴수도..대신 ˝관점˝을 가지라고하네요 자신만의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