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루프 창비교육 성장소설 11
박서련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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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청소년기에 마치 우물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뭔가가 잘못되고 있는 듯한 상황이지만 벗어날 방법도 딱히 알 수 없는 나이. 평소에 드러내지 못하는 어떤 마음이 우연한 계기로 전달되는 순간이 루프를 깨고 원래의 나로 돌아오게 한다는 흐름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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