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프서점에서 이 책보고, 참 별책도 다 있다 싶었다. 마르케스라는 이름이 있는 와인 빼곤 낯선 이 길쭉한 나라에 관한 이야기. 표지도 참 후지고 후드득 넘겨봤을때도 왠지 후져보였지만, 이런 책은 많이 많이 사줘야해. 생각했던 책.
![](http://image.aladin.co.kr/product/30/1/coversum/8974642166_1.jpg)
이 책은, 글쎄 어떨까.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편이라고는 하는데, 얼마나 알찬 내용일지는 두고볼 일이다. 표지가 심상치 않기는 위의책이랑 만만치 않음.
![](http://image.aladin.co.kr/product/44/35/coversum/8957690050_1.jpg)
거의 유일하게 내가 찾을 수 있었던 내가 알고 싶은 중남미사에 관한 책.
![](http://image.aladin.co.kr/product/34/96/coversum/899002403X_1.jpg)
콜롬비아의 여성 정치인에 관한 이야기. 음. 재미있겠군!!!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드디어 끝냈다. 과연 끝냈다고 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단편만 보고 열광했었는데, 정작 이 소설을 지금에야 접하다니, 너무 게을렀다.
계속 열심히 읽고 싶은 중남미 소설들이다.
그들의 역사에 너무나 무지한데, 지금에야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다니. too late, but better than NEVER. 라고 위안해본다.
angelus novus님의 추천에 힘입어 추가.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9788972911722.jpg)
근데, 라틴아메리카로 검색하니 꽤 많은 책이 나오는군요. ( 바보!!! 몰랐던거냐?!)
근데 막상 땡기는 책은 위의 책밖에 없군요.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