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르 종케 <독거미>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목마르고, 배고프고, 다친, 한 마리 짐승일 뿐 아무것도 아니었어." 한 성형외과 의사가 벌이는, 상식과 금기를 뛰어넘는 복수극. 얽히고설킨 거미줄이 하나로 수렴되는 서사 구조로 극적 쾌감을 안겨준다. 2011년 칸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진출작,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가 사는 피부The Skin I Live in](2011) 원작 소설.
책소개도 아직 안 뜬 신간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가 이 책에 있다.
마음산책. 마음산책의 표지. 마음산책의 사진표지를 좋아한다. 멋져.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의 원작소설이라는 것도 좋고 (영화를 볼 기회가 된다면, 얼른)
번역이 조동섭씨인건 좋기도 하고, 고개 갸우뚱하기도 하고. 영어 원서인가? 저자 이름은 꼭 프랑스 사람 같아서..

쿄고쿠 나츠히코 <항설백물어>, (속)<항설백물어>
에도시대 신기한 백가지 이야기
책이 이..이만이천원! 776페이지!
거나 말거나 고마워요, 여름이군요.
지구가 아파서 비가 끝도 없이 오느라, 지금이 여름인지 뭔지 몰랐었는데, 여름인걸 알려줘서.
분발해서 여름 우기 특집 미스터리 추천 페이퍼 같은거 써보겠습니다.
미야베 미유키 <미인>
미미여사 시대물 대환영!
초판한정 엽서세트 증정. 아, 이 분, 일러스트 올리는거 봤는데, 이렇게 엽서도 제작하셨구나.
귀여운 일러스트에요. 이전 책갈피 같은 엽서도 좀 보고 싶긴 하지만, 북스피어니만큼 퀄러티는 좋거나 과하게 좋을 것이 틀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