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딘 쿤츠의 신작 <살인 예언자> 원제는 Odd Thomas
죽음을 볼 수 있는 오드 토마스 첫번째 시리즈이다.
전형적인 딘 쿤츠의 소설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딘 쿤츠는 딘 쿤츠.라는 평
주인공 오드 토마스는 말그대로 오드(이상하고), 독특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한다.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재미.. 라고 하는데, 캐릭터가 강한 소설. 좋다.
나오기만 하면 베스트셀러인 딘 쿤츠의 소설을 접해보고 싶다.
죽음을 보는 탐정 캐릭터는 꽤나 진부하지만, 멜랑꼬리 해피앤딩 반전도 기대된다.
이번에야말로 딘 쿤츠를 사리라.. 맘 먹어보지만, 저 표지...표지는 어쩌란 말인가 ㅡㅜ
만약 저 표지의 소녀와 저 백발마귀가 참을 수 없는 촌스러움 외에 조금이라도 스포일러를 담고 있다면 추리소설 팬들을 모아모아 출판사 앞에 가서 번갈아 1인시위라도 할테다.
원제의 표지를 찾아보았다.
나쁘지 않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