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사우어와 엔젤 사우어는 지난 몇년간 커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왔다. 어느 여름 미네소타의 어느 커피하우스에서 첫번째 아트쇼를 가지기로 계획했을때, 그들은 무언가 독특하고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전시장소가 커피하우스이기에 커피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었고, 몇가지 테크닉을 시도해 보았다. 커피빈으로 스케치하기, 커피가루로 파스텔 만들기. 결국에는 커피로 물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아주 아주 찐한 커피를 내려 그것을 물감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 커피의 갈색으로 그림이 그려졌고, 작품을 유지하기 위해 투명 아크릴이 덧입혀졌다.
그렇게 그들만의 커피아트가 시작되었다.
커피로 만든 그들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커피향이 솔솔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