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관계 형성

종소리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3월

소통이 단절되었거나 소통의 부족을 느끼게 해 주는 개인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소설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부석사]의 여자와 남자, [물속의 사원]의 피부관리사와 다방여자 등등.......

[우물을 들여다보다]는 뒤이어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편지를 남긴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전체적으로 격하지도 않으면서 잔잔한 사람들간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어진다......

라스베이거스 #3

악의 도시 -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3
맥스 알란 콜린스 지음, 이원기 옮김 / 찬우물 / 2004년 12월

시리즈를 보아왔고 책도 몇권을 읽어보았다.....

#3은 라스베이거스 도시의 특징을 그야말로 잘 보여주고 있다........쇼걸들의 등장이라든지 호수라든지 배경에서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연상할 수 있게.............

하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침착하고 기교없음이 어찌보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TV시리즈나 책의 내용이 현란하고 사실감이 있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다소 반대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흥미를 끄는 것은 변함이 없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방법들.....

글쓰기의 전략 - Reading & Writing
정희모.이재성 지음 / 들녘 / 2005년 10월

들어가는 글에서 MIT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량을 언급한 부분을 보았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대학은 어떠한가??!!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많이 읽고 많이 쓰라고 한다. 어법에 맞게, 문장은 짧게, 논리적으로......

지식과 구성력, 문장력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본요소라고 한다.

"구성력 아이디어만 있으면 글의 반은 완성한 것과 다름없다" 구성적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은 글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 나 또한 글을 써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순간에 두려움을 느꼈었다.

무엇이든 많이 해보면 는다는 말이 맞나보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글을 자주 써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기 때문일까....어쩐지 어려운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 문장들을 읽어볼 수 있었고 글의구성을 배울 수 있어서 여러번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부드럽다?!

이자녹스 선케어 365-A 이펙트 선크림 SPF45/PA+++ - 70ml
LG생활건강

엔프라니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이자녹스 제품이 더 좋은것 같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향기도 좋았다.....

잘 모르지만, 지수가 높으면 오래 간다고 하던데

덤으로 주는 클렌징 폼도 좋다......^^

순한 바디로션......

존슨즈 베이비 로션 화이트후레쉬 - 500ml
존슨앤드존슨

이 제품은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다....

바디로션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서 이 제품을 고르게 되었는데,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것이 우선 마음에 들었다.

향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제품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을듯.....약간의 향기는 있지만 이 제품의 특징인 자극적인 면이 없기 때문이다......

샤워후 바르면 기분까지 좋아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