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 창 밖 1.2.3 시댁 마루에서 내다 본 마당
누워서 책 읽는 중 유리창에 비친 얼굴일까?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다.
잠든 아빠 위를 넘나드는 동생
오랫만에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 (이건 엄마 찍)
컴퓨터 삼매경 (알라딘 여행?)
다락 계단 앞에서 두 벌로 한 계절을 나는 생활한복을 입고..
너덜이 2층
독서 중? 수면 중?
계속 김치(손가락을 브이로 들어올리라는 뜻)를 요구한다.
언듯 보면 약간 막내이모가 보여주는 미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 같다.
(아우,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
이 손이 만든 모양이 제대로 된 첫 점토작품 (여기서부터 아래로 두 장은 엄마 찍)
참치넣고 간장넣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뜻밖에 예쁜 모양이라 칭찬했더니 당장 찍어달란다.
미소 짓느라 눈이 안보이는 미니
모래바닥에 그린 하트
요리사가 되고 싶은 미니가 찍은 호박
호박2
누나를 물기도 하고, 얼굴을 할퀴고, 자기 몫 먼저 먹고 떼 써서 누나 몫을 뺏어먹어도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는 동생.
그래서 수민이는 여동생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