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그는 왜 혁명가가 되었는가?? 이 영화를 보면 그 이유의 일단을 알 수 있다. 너무도 사실적이다. 너무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친구와 떠나는 남미여행과 그 가운데 만나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남미인들의 생활에서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이런 영화가 진정한 위인을 다룬 영화이다. 거짓이나 꾸밈없이 간략하고 사실적으로 다루어진 영화...하지만 결코 전체를 미화하여 말하지 않는 영화...
이 영화는 3번 이상 본 것 같다.
잘나가는 블루스는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있다.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영화에 반영된 내면아이 개념은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펠리페와 엘리자베스1세...여왕도 여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고통과 그를 둘러싼 종교적인 갈등...그리고 배빙턴 음모사건...
세계사적 지식을 먼저 공부하고 보시기바랍니다. 너무도 사실적입니다. 여왕의 옷차림이 당대여왕의 초상화와 너무도 흡사합니다. 또 너무도 고증이 잘되어있습니다. 특히 펠리페황제의 인물묘사는 너무도 역사적인 서술과 흡사합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DVD로 보고, 케이블로 보고 5번은 본 것 같습니다.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맞이하여 남아메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유럽인들....
종교인....개척자들....그가 싸운 이유는 무엇인가??
로버트 드니로의 명연기,,,잔잔하지만, 거대한 음악이 당신을 감싸안고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깊은 생각이 요구되는 영화이다. 물론 재미도 있지만,,,
2008년 7월은 무더운 시기였고,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였다. 너무도 무더운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