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있었을 법한 힘든이들의 힘든 세상살이

당신들의 천국 ㅣ 이청준 문학전집 장편소설 4
이청준 지음 / 열림원 / 2000년 7월

난 처음 이 글을 읽을 때 사실로 착각할 정도 였다. 분명 일제시대에 있었을 법한 이야기라고 여겼다. 그리고 있었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 

힘든이들의 이야기이다. 병마와 싸워야 할 뿐 아니라 차가운 시선과도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감동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이청준님의 사망소식을 듣고 였다. 아쉽다. 이 소설은 타계한 이청준님의 소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소설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을 2008년 10월 4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2007년 2월에 읽은 책

2007년 2월은 매우 추웠지만, 나름 따뜻하게 지낸 막판 겨울로 기억한다. 기억이 추억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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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39집
일조각 편집부 지음 / 일조각 / 2006년 8월
9,000원 → 9,000원(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01월 09일에 저장

기업의 역사
존 미클스웨이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음, 유경찬 옮김 / 을유문화사 / 2004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10년 10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2007년 개정판
국세청 편집부 엮음 / 국세청 / 2007년 5월
3,000원 → 3,0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3% 적립)

2010년 10월 14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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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발간 문고본으로 그렇게나 많이 나간 책이랍니다.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 2007년 개정판
국세청 편집부 엮음 / 국세청 / 2007년 5월

어느날 다음카페이 국세청발간 최고의 문고본으로 올라왔길래 사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그리 와닿지 않더군요...왜냐???내가 세금을 많이 안내는 편이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두 이렇게 세금을 많이 내 보았으면 하는 생각.. 

글이 쉽게 읽힙니다. 재미도 약간 있고요... 

이 책을 2007년 1월 21일부터 동년 2월 2일까지 읽었다.

2003년 3월에 읽은 책

2003년 3월은 마음을 다 잡고 열공할 때이다. 언제나 도서관1층로비에서 함께 저녁을 먹던 종경씨와 금애, 그리고 장용민이 생각난다. 저녁먹기전 20분간 부고운동장을 달리던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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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사를 보는 눈
김용덕 / 지식산업사 / 1991년 6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8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12월 19일에 저장

우리 역사, 질문 있어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회 엮음 / 동방미디어 / 2001년 9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0년 10월 26일에 저장

품절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7- 현대
류승렬 지음 / 솔출판사 / 2003년 2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2010년 10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4- 조선전기
김돈 지음 / 솔출판사 / 2002년 11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2010년 10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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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교육론적 접근을 보여준 글

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 ㅣ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48
김한종 지음 / 책세상 / 2001년 9월

역사교육과 관련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꼭 읽어볼 책으로 권하고 싶다. 한국교원대학교김한종교수(역사교육과)는 유명하다. 금성출판사 한국근현대사교과서와 관련해 많은 논란의 중심에서 여러 우파정치인들과 언쟁의 중심에 있었다.  

결론은 이상하게 난 것 같지만, 하여간 논쟁이 있었다는 것에서 우리역사교육은 발전하리라 본다. 어디나 논쟁이 있으면 결과물이 나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그것이 잘못된 결과물이라도 언젠가는 반성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에서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2003년 3월 15일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