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시나리오 & 제작노트
제니 M. 존스 엮음, 심산 옮김 / 늘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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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삼촌이 이 영화에 대해 말하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대부를 모두 10번 이상 본 것 같다. 간혹 케이블로 방송되기도 하지만, DVD를 구입한 뒤 다시 3번을 보고, 2011년 이 책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전 이동진의 영화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이 책을 다시 읽는다. 언제나 처럼 다시 읽게되는 책은 못보고 지나쳤던 세세한 부분이 다시 일어난다.

사실, 번역이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대부라는 거작을 읽다보면,  각본을 통해 읽다보면, 이런 생각과 이런 영상을 어떻게 만들수 있었는지, 그것도 30대 초반의 감독이 이런 거작을 만들 수 있다니,,,

 

미국의 교육제도, 미국인의 상상력,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2016.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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