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시나리오 & 제작노트
제니 M. 존스 엮음, 심산 옮김 / 늘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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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를 처음 본 것은 아마도 고등학교때 일 것이다. 비디오샾에서 빌려본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흘러 TV로 방송될 때도 보았다. 작년 DVD를 구입해 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우리나라에서 2006년인가 힛트친 '올인'에서 인용한 대목,,,말의 머리를 잘라 침실에 놓아둔 장면은 너무도 유명하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다.'... 등등 많은 명대사로도 유명한 영화다. 

말론 브란도가 인디언 여성에게 남우주연상을 대신 수상하도록 하여 유명해진 제4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멋진 영화..'대부' 

시나리오를 읽다보면, 시나리오 자체도 멋지지만, 연출한 코폴라 감독의 창의력과 연출력에 감동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에 더욱 감탄한다.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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