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법정스님께서 열반하셨다. 수원에서 스님의 무소유한 생의 마침을 알게 되었다. 이 겨울밤 새벽 2시 30분에 이 기록을 쓰다 다시 법정스님의 '초가을 산정에서'를 읽는다.
이 책을 2008년 2월 3일부터 동년 10월 25일까지 천천히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