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100장면 - 한 권으로 보는, 가람역사 11
유종선 지음 / 가람기획 / 199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사는 모두들 짧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재 헤게모니를 장악한 미국의 역사를 배우지 않고 어찌 그들의 능력을 비웃기만 할 것인가??  

우리가 근대 청나라의 신문화, 일본의 메이지유신 등을 오랑캐의 문화라 비웃기만 하다 식민지까지된 경험을 역사를 통해 볼 수 있었다는 것,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100장면 시리즈로는 처음 구입한 책이다. 처음 내용을 읽기에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절대 부실한 내용이 아니다. 차라리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기에 더욱 빛나는 책이다. 필그림 파더스와 메이플라워호 선언,,,신세계질서의 구성에 이르기까지 간결하지만 정리가 잘 된 책이다. 

이 책을 2009년 9월 6일부터 동년동월 16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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