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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사회 6-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 세빈이가 6학년이 되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전에 대부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선행학습을 준비해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방학 때면 아이들에게 자유를 준다. 영어학원에 일주일에 2번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원가는 날 전날에는 학원에서 내주는 온라인 숙제를 해야한다. 학원숙제에 피곤해하는 아이들에게 주는 방학 때의 자유는 때론 나태함을 주기도 하겠지만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엄마와 함께 고른 교재를 시간표를 짜서 풀어보는 것으로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 새학기가 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교재는 전과이다. 그리고 각 과목별 참고서가 되는 우등생시리즈를 준비한다. 3년 넘게 우등생 시리즈 서평도 쓰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타교재와 비교도 하게되었지만 해가 가면서 달라지고 더 나아지고 있는 교재이다. 전과는 언니에게 물러받은 것으로 참고를 하고 있고 우등생 시리즈는 전과와 더불어 학교수업의 예습, 복습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작년 5학년때 담임선생님과 올해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도 집에서 공부해오는 숙제를 많이 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여러 참고자료가 많이 필요하다. 인터넷검색으로 해가는 숙제도 있지만 직접 찾아가보지 못하고 알아봐야하는 유적지 등은 사진자료가 많고 보충설명이 풍부한 우등생해법사회가 큰 도움이 된다. 부록은 뭐가 나와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 교재 안에 처음에는 '만화로 보는 국사연표'가 있다. 타출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가끔 이런 연표나 필요한 자료를 선물로 신청해서 받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는 지도도 있는데 만화로 나오는 자료는 무엇보다 이해가 쉽고 눈도 즐겁다. 바로 이어서 [핵심요점+핵심용어]로 꾸며진 오려서 링을 걸어 두고 볼 수 있는 작은 암기카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록이다. 표와 사진으로과 정리된 내용은 작은 미니전과같다. 8절시험지도 두 묶음이 있다. 난 뜯어서 풀어보는 8절 시험지 부록은 대부분 시험전날 풀이한다. 시험지 아래부분에 어느교재의 시험지라는 표기가 있어서 좋다. 2010년이란 연도 표기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공부할 내용을 한준에 본다는 교과서 사진자료코너가 있다. 아래 간단한 요점이 함께 있어서 대부분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 두고 오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하기에 큰 도움이 된다. 만화로 나온 [개념미리보기]는 엄마인 내가 보아도 재미있다. 나는 만화교과서를 좋아한다. 우리집에 만화로 된 삼국지, 그리스로마신화, 명작 등이 많은 것도 만화가 그만큼 이해를 쉽게해주기 때문이다.

[용어사전]이 같이 있어서 좋다. 용어사전 안에도 작은 사진이 있다. 사회는 이렇게 사진자료가 많아야 이해가 쉽다. 공부할 내용을 따로 소제목으로 페이지 위쪽에 자리하고 지면 옆에는 [1단원:공부한날 월 일] 표시가 있다. 많이 활용은 안할 듯하다.

풍부한 자료만큼이나 풍부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이 있는데 별책부록으로 학교시험 대비 자료집으로 문제집이 나와있다. 기출문제 단원평가는 또한 내가 가장 선호하는 부분이다. 기출문제는 현재 시점에서 5년전까지의 자료가 가장 공부하기에 좋다. 무료동영상강의가 있는 문제는 세빈이가 알아서 동영상 강의를 찾아보길 바라지만 시험전까지 학교 수업에 맞춰 대부분 복습위주로 공부하는 세빈이는 시험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시험준비는 더 없는 편이다.

정답풀이집은 조금 알록달록하다. 하지만 잘 구분되어 있고 쪽수표시가 선명해서 찾기가 쉽다. 풀이부분에도 글자가 커서 잘 눈에 들어오지만  다른 번호가 시작되는 줄 사이 간격이 조금 더 넓었으면한다. 대비자료집 문제풀이코너는 지면이 아이보리색상이다. 흰색상보다 아이보리색상 배경이 더 눈의 피로를 덜하고 있다.

많은 양의 내용이 있는 전과를 보고 공부하기 부담스럽다면 우등생햅법 시리즈를 권한다. 요점정리와 비교문제와 쌍둥이문제, 그리고 요점정리암기카드,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 등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교재로 학교 수업 후 홈스쿨링으로 충분한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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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다음날 친정집에서 여동생네 식구들과 모두 함께 모여서 세배도 하고 아이들은 세뱃돈
도 받았다. 곰국에 직접 만드신 만두와 떡국을 넣어 떡만둣국을 만들어주셨고 사위들 마시
도록 술도 준비하고 안주하라고 돼지갈비찜도 준비하셨다. 시원한 나박김치에 갖가지 전도
준비해서 푸짐한 상차림에 많이 먹었고, 시댁에서 힘이 다 빠진 두 딸에게 설거지도 못하게
하시고는 바리바리 음식들을 싸주셨다.

지난 5일전 금요일 저녁에 설 명절을 지내고나서 처음으로 안부 전화를 드렸다.

“엄마, 나박김치 정말 잘 먹었어요. 김서방과 아이들 모두 잘 먹고 또 만들어 달래서 전화
드렸어요. 아프신 대는 없으시죠?”

“그래. 바로 만들어줄게. 그런데 내가 너에게 전화를 안했다만 3일전 아이들이 침대를 치운
다고 해서 너의 아빠가 만들어줬던 침대를 뜯어내다가 뒷골이 띵하더니 너무 아파서 청심환
을 다 먹었는데 아직도 아프다.”

“왜, 그런 일을 엄마가 하셨어요? 앞으로 그런 일 하지마시고 급하게도 하지마세요. 몇 달
전 대상포진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시면서도 병원에 입원도 안하시더니 그러다 큰일 나면 어
떻게 해요. 그리고 더 많이 아프면 언제고 119에 연락하세요. 나박김치도 천천히 하시고 몸
조리하세요.”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난 다음날 오후에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언니야. 엄마 119로 병원에 갔다. 빨리 와.”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남동생이 여동
생 집에 책을 가지러 간 사이 다시 머리가 아프시다며 올케에게 전화를 했고 남동생이 119
불러서 병원에 가신 것이다. 119 구급차에 오르시면서 의식을 잃으셨다. 병원에 도착하니
CT촬영 하고 보니 뇌출혈이 두 번 있었다고 했고 다시 자기공영촬영을 하고 바로 뇌수술을
한다고 했다. 의식이 돌아왔지만 자기공영촬영 후 의식을 회복 못하셨고 뇌수술은 새벽 내
내 6시간 이상 걸렸다. 수술을 마친 의사선생님은 뇌를 여니 부종이 너무 심해서 뼈도 닫지
못하고 그냥 피부만 봉합했다고 했고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도 다 풀렸다고 했다.

중환자실로 옮겼다. 그리고 오후 3시반경에는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하루 15분씩 네 번의
면회만 가능한 상황에서 엄마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했다. 손과 발은 말초신경장애로
퉁퉁 부었고, 수술 후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온풍기를 이불속으로 틀어놓고 또 하루가 지
나자 오른쪽 눈에 커다란 붕대를 해두었다. 사연은 안구가 돌출되어 모세혈관도 터진 상태
란다. 남동생도 울고 나도 울고 여동생도 울었다.

밤이 되어 대기실에는 남동생이 잠을 자고 새벽에 면회를 했고 아침 일찍 내가 갔고 곧이어
여동생도 와서 하루 종일 함께 있었다. 어제 저녁에는 빈혈로 수혈을 했고 오늘 새벽에 체
온이 올라가서 물수건을 했었고 오늘 오후에는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다. 수술로 삭발한 머
리를 보니 금방 절에서 잠시 중환자실 침대를 찾은 비구니였다.

친구들은 안타까움에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준다. 자신의 아버지도, 자신의 어머니도 그
렇게 뇌수술 후 한 달 만에 인공호흡기 빼고 건강을 찾으셨다고 위로해주었다. 병원에 간호
사로 있는 친구는 청력이 있으니 자꾸 말을 걸어보라고 했다. 부종이 빠지라고 맛사지를 하
고 말도 걸어본다.

“엄마, 어서 일어나세요. 내일은 숙이 랑 저의 생일이에요. 함께 미역국 해먹어야죠.” 기적
이 일어날 수 있을까? 엄마가 깨어나시면 다시 모두에게 행복이 찾아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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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 2010-02-2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후 엄마 친구분들이 5명 다녀가셨어요. 모두 한분씩 면회를 하면서 엄마를 뵙고 오시면서 토열하시고 충격을 받으셨어요. 그 중에 저의 친구엄마가 두분이라 집으로 오니 친구가 전화를 줬어요. 아직도 난 엄마가 깨어날거라 기도합니다.
 
친절한 펠트소품 DIY - DVD 동영상 강의로 쉽게 배우는 친절한 DIY 교과서
최연주 지음 / 터닝포인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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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른 책과 함께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펠트소품 만들기 책이 있어서 따라 만들기를 했었는데 이번것을 새로 구입하고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으로 돼지커플 핸드폰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대형 실물본이 양면인쇄되어 있어서 두장씩 프린트해서 조각 펠트를 잘라냈습니다. 아주 작은 조각은 자르기가 힘들었지만 작은 가위가 있어서 잘 자를 수있었어요. 

사진으로 설명된대로 눈도 바느질로 붙이고 여러 바느질 방법대로 완성해나갔어요. 저에게는 유수지밖에없어서 멜란지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또 홈페이지에 가봐도 판매를 하지 않아서 구입도 어렵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려면 기본 자재나 부자재 등이 판매가 되는곳도 함께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한쌍의 돼지커플 핸드폰줄이 완성되었어요. 작은딸이 초등5학년인데 두개 모두달라고해서 주기로 했어요. 곧 시간내서 큰딸인 중1 아이에게도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큰딸은 양보심이 많아서 전저맨과 진저양을 만들어달라고해요. 작은 도넛모양도 북마크나 북클립이 아닌 핸드폰고리로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만드는 시간도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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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셀파 English Camp Grammar 필수 문법 28개 : 문법캠프 초등 셀파 English Camp
이양순 외 지음 / 천재교육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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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 셀파 영어는 초등영어를 영영별로 끝내고자 하는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 또는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로 초등필수어휘, 회화, 문법을 내용으로 3종류의 교재가 나와 있다. 표지에는 외국인 학생들을 모델로해서 인쇄되어 있어서 한글이 하나도 안적혀 있다면 미국교과서 처럼 보였을 것 같다. 세빈이는 현재 초등5학년이고 몇 달째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다.  셀파 영어 세 분류 중에서 초등 셀파 영어 중에 문법 캠프를 공부하기로 했다. 파란색의 표지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영어 어휘나 회화를 그동안 공부해 왔던 세빈이는 문법을 위주로 공부해서 중학생이 되기전에 탄탄한 기초를 쌓으려는 생각이다.

초등필수 문법28개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별책부록으로 단어장이 책 가장 앞에 붙어있다. 크기가 아담해서 뜯어서 보며 공부하기에 쉽다. 단어장에 이어 바로 [8주 스케줄표]가 있다. 날짜에 맞춰 매일 공부해서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떼어내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반 정도만 되어도 좋을 듯 하다. 너무 컸다. 다음에는 [Student Book] 이란 제목으로 교재의 차례부터 시작되었다. 따로 자세한 해설과 정보를 담은 [Guide Book]이 별책부록으로 있다.

세빈이가 공부를 한 것을 체크하면서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원래 처음부터 그렇게 그어져 있는가했는데 책 속에 원래부터 그려진 형광펜 색상은 노란색이고 세빈이는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에 별표(☆)를 하고 빨간 선도 표시하고 둥글 게 원을 그리기도 하고 또 핑크빛 형광펜으로 긋기도 하면서 공부를 하며 주입하는 식으로 페이지를 넘겨갔다.

중요한 문법을 알려주면서 CAMP1~CAMP3으로 나눠 설명이 되어 있고 그림과 글자의 색상변화로 이해가 쉽고 눈에 잘 들어왔다. CAMP코너가 4페이지에 있고 각 CAMP에서는 문법의 기본을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고 CAMP가 끝나는 곳에는 따로 QUIZ 부분이 있어서 바로 전에 공부한 문법에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Unit1부터는 [셀 수 있는 명사]를 제목으로 문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가 한 컷 나온다. 그 안에도 문법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설명에는 중요한 단어부분과 설명부분마다 형광펜표시과 붉은 색의 글씨로 되어 있고 옆에는 또 삽화를 만화로 만들어서 보충설명이 있어서 참 재미있다. 문법 설명페이지가 끝나면 [Basic Check]에서 문제를 제시하여 기초확인 문제로 문법 기초를 다지도록 해두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수학 공부를 하면서 연산문제를 많이 풀이하는 것 처럼 그렇게 문제가 나와 있고 또 알맞은 것을 골라 동그라미 하는 식으로 영어학원에서 많이 수업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는 세빈이 경우는 쉽게 풀이를 해 나갔다.

[Unit Test]에는 여러 유형의 문제가 있다. 앞에 배운 문법에 대한 문제를 내 놓고 또 옆에는 [Tips] 부분이 있어서 단어를 해석해두었다.  또 마지막부분에는 만화로 요약을 해두었고 풍선글에도 영어로 표시하여 보면서 눈에 익히기에 좋다. 원서를 잘 접하지 않은 세빈이는 영어로된 만화가 재미있다고 했다. 아래에는 요점정리가 있다.

각 Unit마다 Unit Test가 끝나면 4개의 Unit를 일주일에 공부를 완료하고 풀어볼 수 있는 요약 문제로 [Review Test] 코너가 나온다. 여기에는 학교에서 시험쳐본 그런 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주관식과 객관식 문제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속은 칼러로 되어 있지만 난 항상 기출문제코너를 따로 내서 떼어내서 하는 문제지 등은 흑백으로 나오길 원한다. 실제 학교 시험은 아직도 흑백으로 시험치기 때문에 눈에 익히며 풀이를 하다보면 적응이 쉽게 되어 실제로 시험을 칠 때 긴장을 덜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Review Tesat]가 끝나면 바로 [Let's Write]코너가 나오는데 여기는 주관식 문제로 그림을 보고 문장을 고쳐 쓰거나 짧은 글을 보면서 틀린 부분을 고쳐 써보는 형식으로 배운 문법을 바로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짧은 영작문을 써볼 때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영어학원에서 숙제로 내준 인터넷 온라인 수업 중에 나오는 것들이다. 온라인 수업에는 문제를 바로 스피커로 듣고 답을 체크하는 것과 단어들이 섞여 나열된 것을 제대로 문법에 맞게 끼워맞추기나 틀린부분을 고쳐 적은 프린트물을 한다.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이 책으로 공부하면 영어학원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 학원에 좀 다닌 학생이라면 이 책의 내용은 반복학습의 한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풀이를 할 수 있다. 집에서 학습지를 받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테스트하면서 공부하기에 더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매주 5일씩 공부를 하고 테스트를 하면서 6일째 되는 날에는 [Review Test]를 하고 바로 [Let's Write]를 풀고 하는 식으로 8주를 공부하면 책 내용을 모두 할 수 있다. 세빈이는 재미있어서 빨리 진행되어 교재를 빨리 풀이하고 채점했지만 8주의 공부를 마치면 마지막장에 붙어서 나온 시험지4장 있다. 두 장은 중간고사[Midterm Test]로 각 각 20문제씩 나와있고 최종테스트[Final Test]도 두 장이 있어서 각 각 20문제를 풀이할 수 있다. 세빈이가 문법을 공부하면서 줄도 긋고 형광펜 표시도 하면서 또 문제도 풀었다. 나중에 채점을 하려고 가이드 북[Guide Book]을 펼치는데 놀라서 입이 떡!~ 벌어졌다. 풀이와 해석부분에는 또다시 복습하듯 설명이 나와있고 요점정리가 되어 있다. 또 해석과 풀이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더 놀라운 것은 가운데 교재의 페이지가 축소되어 그대로 인쇄되어 있고 그안에 답이 적혀있었다. 그대로 미니북이다. 또 [Revie Test] 풀이와 해설부분에는 제일먼저 답이 적혀있고 아래는 풀이가 있고 또 [문법Tip] 부분에 녹색선으로 테두리를 두어 보충설명이 더 있다. [Let's Write]풀이와 해석부분에도 답과 해석 그리고 보충설명과 따로 단어부분도 따로 칸을 두어 적혀있다. 필요에 따라 만화컷그림도 있고 설명이 덧붙여있어서 세빈이가 혼자 교재를 보고 공부할 때는 엄마가 옆에서 풀이집을 보면서 미리 공부해두어서 나중에 채점을 하면서 보충설명을 해주기에 충분한 설명서가 된다. 세트로 구입하면 Word Camp Test Book를 준다고 한다. 또 Word Camp Test Book 파일을 천재교육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고 적혀있다.

매달 말일 즈음이면 학원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난 그럴 때마다 "세빈이가 공부를 재미있게 하나요? 저는 레벨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고 의견을 드린다.  무슨 공부이든 재미가 붙으면 공부가 잘 된다. 학교 수업도 좀 더 재미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항상 했기 때문에 세빈이가 방가후 집에 오면 학교생활을 물어보곤 한다. 셀파 영어 교재는 재미있는 교재이다. 교재 속의 만화그림들도 아이에게 흥미를 주고 있고 자세한 설명을 주면서도 팁과 보충설명이 있고 또 공부하면서 바로 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세빈이에게 문법 공부를 마치면 어휘와 회화 교재도 풀어보게 할 생각이다. 방학을 이용해서 공부하면 여유가 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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