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을이 오려나 보다.  가을앓이를 지독지독하게 하시는 분.....벌써.....

갑자기 슬퍼진다.

최근 글은 거의 못 썼었지만...그래도 마음 한자락 쉬는 곳이었는데..........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rysky 2004-08-18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맘 붙였던 곳 하나도 하루아침에 문을 꽁꽁 걸어잠궈서 요새 속상해하고 있답니다. ㅠㅠ
아아, 부디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음 좋겠어요. 여름 끝자락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 건지..

밀키웨이 2004-08-18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곳은 제가 죽치고 앉아서 감놔라 배놔라...온갖 애살을 떨던 곳이었습니다.
요즘 제가 알라딘에서 제 공간을 만들고 제 즐거움에 빠져 그곳의 님들에게 소홀해졌고
쥔장에게도 참말로 미안하던 차였는데....
엉엉엉~~

부디 다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저도 빌어봅니다. 스타리님

starrysky 2004-08-1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울지 마세요. 토닥토닥.
저 분께서도 선선한 바람 불면 돌아오마고 기약하셨으니, 더 멋지고 힘차진 모습으로 오실 겝니다. 우린 그 동안.. 소중한 그 곳의 앞마당을 열심히 쓸고 치워보아요. 혹시라도 가시덤불 무성해져 다른 님들이 길을 못 찾으시면 안 되니까요..

마태우스 2004-08-18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밀키님 울지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하얀마녀 2004-08-18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빨리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水巖 2004-08-1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기다리겠습니다.

loveryb 2004-08-21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 제법 선선한 바람이다 못해 새벽녁에는 춥다는 기색마저 느껴집니다..
올 여름.. 2004년의 여름을 제가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지만 별반 나아진 것은 없으나...
제맘 은 많이도 성숙해 지고 있습니다..
포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