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뭘 해도 심드렁~~ 한 게...쪼매 그렇다.  서생원 풀방구리마냥 드다들던 홈에서도 그냥그냥 글만 읽고 꼬리도 짤막짤막하게 달았더니만...

한 고운 님이 올리신 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들.....

그런데 그럴 때가 있나보다.

쉬고 싶은 때 ^^

 

 

 
 
차력사 엄마가 영 일어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당번한다고 다닐때에는
어디 동네어귀서 막걸리 주전자 들고 남은 잔돈 만지작거리며 줄달음치는 가이나처럼
신바람나더니..
당번을 끝내고 나자 마자
이거이 어디..
쪼매난 글 속에서도 축축 늘어진 니트빨아놓은 형상이라
어렵게 집에 시시 티브설치해서
해서 알아봤더니
이리 누워만 있지 뭡니까!!
자!
힘으로 할 사람은 주먹으로
소리로 할사람은 목청으로
대충 사기성으로 할 사람은 돈을 걸어
밀키를 일어나게 해주시와요

퇴근해야 해서리 부탁하고 갑니다
울 밀키 얼굴 보고 싶으니..
매매 해주이소
보고 잡은 맘을 노래에 싣어봅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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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22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여기서는 안나온다...ㅠㅠ

진/우맘 2004-05-2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받고 계시는군요.^^ 일어나세요!

. 2004-05-22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밀키님은 어디서나 사랑받고 부러워~~

책읽는나무 2004-05-2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잘때 저렇게 자는 스타일인데......저이불속에 누가 숨었누??..ㅎㅎㅎ

반딧불,, 2004-05-2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어  요!!!!

ㅋㅋㅋ

 


치유 2004-05-2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사랑받은 사람은 어디가나 사랑 받고 사는것 같아요..
사랑 받을 만큼 하니까 사랑을 받겠지만서도...
이쁜 님이네요...

loveryb 2004-05-28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배푼만큼 돌아간게 아닐까 싶어요...
밀키님... 행복하소서..(누구지 그 아줌마 버젼인데^^:::)

밀키웨이 2004-05-28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푼만큼은 결코 아닙니다.
그분들이 워낙에 고우신 분들인지라 ^^
늘 감사할 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