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뭘 해도 심드렁~~ 한 게...쪼매 그렇다. 서생원 풀방구리마냥 드다들던 홈에서도 그냥그냥 글만 읽고 꼬리도 짤막짤막하게 달았더니만...
한 고운 님이 올리신 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들.....
그런데 그럴 때가 있나보다.
쉬고 싶은 때 ^^
차력사 엄마가 영 일어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당번한다고 다닐때에는
어디 동네어귀서 막걸리 주전자 들고 남은 잔돈 만지작거리며 줄달음치는 가이나처럼
신바람나더니..
당번을 끝내고 나자 마자
이거이 어디..
쪼매난 글 속에서도 축축 늘어진 니트빨아놓은 형상이라
어렵게 집에 시시 티브설치해서
해서 알아봤더니
이리 누워만 있지 뭡니까!!
자!
힘으로 할 사람은 주먹으로
소리로 할사람은 목청으로
대충 사기성으로 할 사람은 돈을 걸어
밀키를 일어나게 해주시와요
퇴근해야 해서리 부탁하고 갑니다
울 밀키 얼굴 보고 싶으니..
매매 해주이소
보고 잡은 맘을 노래에 싣어봅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