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개설 - 한글개정판
장덕순 외 / 일조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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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들 책장에 아직도 꽂혀있을 이 두껍고 한자들이 넘실대는 책은 그 당시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책장만 넘겨도 흐믓한 학습의 증거들이...그러나 학점이 뭐였지?
>>리딩포인트 : 퀴즈 프로그램에  고전시가나 문학작품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나이들 수록 기억력 쇠퇴증상이...그럴 때마다 목차라도 한번씩 훑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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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삶의 세가지 이야기
헤르만 헤세 / 우석출판사 / 1990년 8월
평점 :
절판


헤세는 동화처럼 읽기에도 아기자기함이 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학생시절에 헤세를 많이 읽었는데 나이들 수록 다시 읽을 때마다 다른 맛이 나서 좋다. 특히  독일 현대문학을 좋아한다면 헤세를 읽으며 그 정신적 원류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리딩포인트 : 삶을 돌아보고 질문을 찾기 위한 방랑...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다. 자...괌으로 하와이로 방랑여행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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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애인 브리짓 존스 시리즈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브리짓존스의 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속편도 구입했다. 오...이것도 만만찮게 재미있다. 영화 속편이 기다려진다.
>>리딩포인트 : <오만과 편견>의 콜린 퍼스가 갑자기 인터뷰 대상자로 등장한다. 다아시의 1인 2역?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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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 시리즈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재미있게 읽고 영화까지 재미있었다. Fun Fun Fun... 이 이상 뭘 바라겠어?
>>리딩포인트 : 비만과 담배와 술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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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볍게 읽기 딱이죠...
 
부에노스 아이레스 오전 0시
후지사와 슈 지음, 김난주 옮김 / 동방미디어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 북쇼핑의 아쿠타상 수상작. 이 책을 읽은 뒤 곧 후지사와 슈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다. 요즘 일본소설이 아니라 야스나리같이 선대의 작가들에게서 풍겨지던 풍경, 색채, 쓸쓸함 등이 느껴지는 소설. 그러나 내용은 요즘스타일대로 줄거리화하여 묶을 만한 것조차 없는 밋밋함의절정으로 아주 맘에 드는 책임.
>> 리딩포인트 : 아무것도 할 일 없고 지루하고 외로운 새벽에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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