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오전 0시
후지사와 슈 지음, 김난주 옮김 / 동방미디어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 북쇼핑의 아쿠타상 수상작. 이 책을 읽은 뒤 곧 후지사와 슈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다. 요즘 일본소설이 아니라 야스나리같이 선대의 작가들에게서 풍겨지던 풍경, 색채, 쓸쓸함 등이 느껴지는 소설. 그러나 내용은 요즘스타일대로 줄거리화하여 묶을 만한 것조차 없는 밋밋함의절정으로 아주 맘에 드는 책임.
>> 리딩포인트 : 아무것도 할 일 없고 지루하고 외로운 새벽에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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