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피터 메일 지음, 강현석 옮김, 에드워드 코렌 그림 / 이소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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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피터 메일의 책은 굉장하지는 않다. 뭔가 강렬함도 없고 감동도 없고 책에서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맞다. 그냥 읽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준다고 할까? 즐기는 여러 취향의 독서를 하다가 가끔씩 피터메일표 소설들을 읽으면 마음이 편하고 여유가 생긴다.
>>리딩포인트: 동물의 감정이입이 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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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브랜드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11
필 카펜터 지음, 김태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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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난 브랜드에 관한 작업을 할 때마다 이 책을 찾게 된다. 한참 IT브랜드가 빛나던 시절에 발간된 이 책은 야후!, 반즈앤노블닷컴, 아이빌리지, 온세일, 폭독 스포츠를 중점적으로 e브랜드 구축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 자료로 참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리딩포인트 : 그러나 결국 브랜드는 만드는게 아니라 위대한 회사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훈장이 아닐까 하는 절망감이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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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박경민 옮김 / 한겨레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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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퓰리처상 수상작. 미국문학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미국인처럼 대의나 정의, 인간애에 대한 집착 내지 긍정적 사고를 가진 민족도 드물것이다. 나와 내 관계인 사이의 따스함이 아닌 사회, 집단의 따스함을 희망한다. 뭐랄까? 휴머니티와 좋은 사람,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다 이런 메시지를 담은 작품.
>>리딩포인트 : 얼마전 타계한 그레고리팩이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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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래전 이 책 무척 감동 받아 읽은 기억이 나네요
 
구비문학개설 - 한글개정판
장덕순 외 / 일조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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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들 책장에 아직도 꽂혀있을 이 두껍고 한자들이 넘실대는 책은 그 당시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책장만 넘겨도 흐믓한 학습의 증거들이...그러나 학점이 뭐였지?
>>리딩포인트 : 퀴즈 프로그램에  고전시가나 문학작품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나이들 수록 기억력 쇠퇴증상이...그럴 때마다 목차라도 한번씩 훑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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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삶의 세가지 이야기
헤르만 헤세 / 우석출판사 / 199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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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헤세는 동화처럼 읽기에도 아기자기함이 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학생시절에 헤세를 많이 읽었는데 나이들 수록 다시 읽을 때마다 다른 맛이 나서 좋다. 특히  독일 현대문학을 좋아한다면 헤세를 읽으며 그 정신적 원류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리딩포인트 : 삶을 돌아보고 질문을 찾기 위한 방랑...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다. 자...괌으로 하와이로 방랑여행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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