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타자기를 치켜세움
폴 오스터 지음, 샘 메서 그림,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일본 무광택 중성지를 사용하여 중국에서 인쇄와 제본을 하였고 아시아퍼시픽오프셋에서 5천부를 제작하였다. 한정판은 저자와 화가가 직접한 사인과 샘메서가 브론즈로 만든 폴오스터 타자기 미니어처 모형을 포함하고 있다." 아아....원서를 살 것을...
>>리딩포인트 : 폴오스터 매니아가 아닌자는 구입하지 말라고 광고해야함. 70페이지도 안되는 이...허무한 책은 사랑하는 마음만이 그 허물을 덮어준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aho 2004-05-0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못 읽어 봤네요...

DJ뽀스 2004-05-0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점에 서서 5분만에 후딱 해치웠습니다. 별 내용이 없고 타자기 그림이 반복되서 돈주고 사긴 망설여지지만 작가의 타자기사랑을 엿볼수 있어서 흐뭇하고 좋더군요.
 
툴루즈 로트레크 - 밤의 빛을 사랑한 화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40
클레르 프레셰 지음 / 시공사 / 1996년 11월
평점 :
품절


강렬한 로트렉의 그림들과 그의 생애를 조명한 가볍지 않은 작은 책. 구석구석 화보들과 물랭루즈의 전경들, 비운의 화가로 알려진 로트렉의 행복한 퇴폐주의적 삶을 느낄 수 있음.
>>리딩포인트 : 니콜키드만의 모델이 된 여성, 의상, 장면들을 영상처럼 느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동문선 현대신서 102
미셸 슈나이더 지음, 이창실 옮김 / 동문선 / 200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2살에 은퇴해서 영원히 고독속으로 사라져버린 천재 피아니스트의 평전. 단순한 전기물의 영역을 넘어 그의 인생처럼 포스트모던한 소설처럼 읽혀짐. 읽고나면 알라딘에서 그의 CD를 정신없이 고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리딩포인트 : 혼자 있으십시오. 은총이라고 할만한 명상 속에 머무르십시오 by 글렌굴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드릭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20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C. E. 브록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읽던 <소공자> 완역판입니다. 한 25년만에 읽어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좋더군요. 이제는 50대 후반이 되신 어머니가 소공자를 읽는 30대 딸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아프셨을까요? ㅋㅋㅋ 효도해야할겁니다.
>>리딩포인트 : 버넷다운 아름다운 문장들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chelle 2005-03-1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서 이 책을 읽은 사람(나:33, 엄마:57) 어른은 물론, 노인이 읽어도 좋습니다. 삽화, 디자인, 번역 모두 맘에 드는데 단 한가지는 제본이 부실한지 벌써 뒷장이 튿어졌다는 거죠. 어른들이 세드릭을 얼마나 읽었겠습니까? 꼬마가 읽었다면 벌써 낱장들이 다 날라갔을 겁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