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크뢰거 / 트리스탄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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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을 읽다가 토마스 만에 관련한 대화가 나왔다. 이 유명한 독일 작가는 어릴적 노벨문학상 전집에서 읽은게 전부였다. 진지하게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구입. 요즘 취향에는 너무 진지했지만 읽는 '맛'이 살아있는 작품
>>리딩포인트 : 예술가의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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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소파
제니퍼 와이너 지음, 장원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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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이 어느날 칼럼에 뚱뚱한 여자를 사랑했던 경험을 리얼하게 적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바로 나였다면?
>>리딩포인트 : 더 과격하며 더 불쌍한 브리짓존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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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일상의 여백 - 마라톤, 고양이 그리고 여행과 책 읽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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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잠들며 일찍 일어나고 마라톤을 즐기는 이 건실한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을까?
하루끼의 삶을 편하게 느낄 수 있다.
>>리딩포인트 : 나의 일상을 한 권으로 기록한다면 어떤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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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여주인 프랑스 현대문학선 24
레몽 장 지음, 이재룡 옮김 / 세계사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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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작가의 작품들은 확실히 프랑스 고전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데 지나치게 굴절된 인물, 황당함속에 느껴지는 희극적 상황들. 예전 로버트레드포드가 데미무어에게 했던 제안을 생각하면 된다. 백만장자에 매력남이 아니라 지적인 작가로 등장하고 10만프랑 제의를 받은 여자는 분노하다 점점 지적인 남자의 화술에 끌리게 된다.
>>리딩포인트 : 황당하게 빠질뻔할 결말의 아슬아슬함을 기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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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왕 프랑스 현대문학선 28
레몽 장 지음, 진종화 옮김 / 세계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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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로테스크한 리얼리즘이라고 표현되는 작품. 부와 지저분함, 역겨움들이 섞여 시체가 썩는 냄새가 나는 소설. 레몽 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외면하고 싶은 현실의 역겨운 면들을 유머스럽게 혹은 서글프게 풀어내기 때문.
>>리딩포인트 : 돈 페드로에게 동정이 갈 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기분이 더욱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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