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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에 뭐 되어 있을까? 또 생각했슴.
진짜 뭐가 되려고 하는 일도 없이, 맨날 뭐가 돼 있을까?만 생각하고 사는건지. 이 한심아.

언제쯤이면 행복해질까요?에 대한 사람들의 답들...
문석주 : 저는 35살 대박이랍니다~
조유식 : 지금 즉시 행복해지지 않으면, 가능성 없습니다.(알겠으니까, 다른 답변도 하나 준비해주십시오..)
이예린 : 본부장님은요~
김명남 : 본부장님은요?
김주현 : 저는 가능성 없는데요...
양영석 : 네?
이병훈 : 다닐때까지 다니다가 시골 내려가야죠...
박성규 : 합정에서 한번 뭉칠까요?
표종한 : 행복은 무슨... 빨래나 빨리 말랐으면 좋겠구만...
김영민 : 왜 그러세요? 지연 몇 건 안되던데...
정선희 : 행복한데요! 하하하. 행복한가...?
김성동 : 행복해야되는데, 그쵸?
김종선 : 벌써 무슨 항복이야?!

요약하면,
행복한 사람 : 조유식, 이예린
행복해질 가능성 있는 사람 : 정선희, 김명남, 표종한, 이병훈, 문석주, 박성규, 김성동, 김영민
행복이 뭔지 모르는 사람 : 양영석
행복해질 가능성 없는 사람 : 김주현
가는 귀 먹은 사람 : 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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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2004-08-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 -_- 엽기 페이퍼가 계속되고 있다 ;;

starla 2004-08-1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인생은 종한씨나 영민씨처럼 살아야 해. 저로선 예전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달하지 못할 경지이옵니다.

99 2004-08-18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선씨가 제일 행복할 것 같은데요....

비로그인 2004-08-18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몇 빠진 사람들...
김성민 : 씨끄럽소.. 마, 잠이나 잡시다.
박진경 : (말없이 물끄러미 2초간 바라보다 싱긋이 웃으며 담배에 불 붙인다.)
주환수 : 그러게요... 내 생각에 당신한테는 영~ 안올거 같은데...

starla 2004-08-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나는 김성민 박진경 주환수편도 본부장님이 쓴 줄 알고 관찰력에 찬사를 보내려고 했더니만, 주공님이잖아요~ 크하하 (박진경편 1등)

99 2004-08-2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뮬레이션 아니고 전부 실제대화록인데요...
(주공껏은 관찰력 덕택이겠고요...)

genie 2004-08-25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는 .......
몇몇 빠진 사람들이라면....

김성민 : " 언제 술 사주실라구요?"
주환수 : " 참나~! 그런걸 물을 인간이 물어야지.. 씨끄럽고, 술묵고, 술없나? 아지매~!
(그래도 대답하라 강요하면)
결혼하고 마누라 약국 차리며는 뭐..... 대략.."
박진경 : " 네? 다시.. 아~~~! (살짜기 47도 정도로 입술을 올리고 비웃으며 담배불 붙이면서...)
" 본부장님은요? "


일것 같은데...

sunnyside 2004-09-06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난 왜 이걸 이제 봤지? 종한씨 원츄요~
 

문군의 열정은 가히 놀랍다. 즐겨하는 객관식 문제를 주고 싶다. 다음중 당신의 인생 로직으로 적합한것은? 1) 내가 아는 것을 그냥 하기만 하면 그것이 혁신임을 알았으므로 2) 분위기 썰렁해서 안했을 뿐 이정도는 그냥 한다. 3) 나도 가끔 그럴 때 있다. 4) 나도 가끔 안 그럴때 있다.

마지막 삼겹살 1인분은 사족,

그러나 술은 역시 월요일 술이 최고지,

월요일 술의 효력이 뭐냐구?! 한번 드셔보셔... 화요일도 월요일같아서 1주일이 4일로 잛아진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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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도입의 함정
엘리 골드렛 지음, 이정숙.정남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적게 사고 싸게 사고, 재고 줄이고 속도 높이고... 동시에 한다는 거 말도 안되지만, 둘 중에 하나만 해서는 바보소리 듣는 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바보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 당신은 아마 두가지 중 한가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재고줄이고 속도높이는 프로세스를 구상중이라고 주장하거나 실패한 경쟁사 사례를 열심히 부풀리고 있거나....

소위 관리자생활 한 5년 차범근 감독 더 좋아하게 됐다. 입술 꾹 다물고, 선글라스로 냉철한 승부사 가장하는 다른 감독들보다 오만상 찌푸리고, 길길이 날뛰는 차감독에 공감한다. 왜 작전대로 안되는지 돌아버리고야 말겠는 프로세스 기획자들에게 권한다. 위안이 된다.  "경쟁사는 신기술을 도입한다는데..."로 질책받는 사람들, 당신의 보고지연의 연유가 '신중함'에 있슴을 잘 증명할 수 있다. 한권 사서 상급자 책상위에 깜빡 잊고, 놓고 가시길...

혹시 책 읽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면, 당신도 한번 읽어보시라. 내 프로젝트는 실패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나중의 후회를, 이제 막 성공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아직도 실패속에 있다는 자각을, 성공의 500cc를 이미 들이킨 분들께는 원점재검토의 스산함을 선사해 드릴 겁니다. 뭐가 그렇게 어렵냐구요? 음, 그렇다면 당신은, 사장이시군요....(책상위에 사장님 직원이 깜빡 놓고 간 이 책이 있을테니 한번 읽어보시길...)

ERP, SCM, TOC 몰라도 읽는데 지장없습니다. 광대무변하는 무림의 초식을 다 알고서야 무협지에 입문하라는 법이 어딨답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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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과일안주. 술집이름은 까먹었고, 마신술은 500

술 먹자고 신촌 나간본 거, 10년쯤 된 것 같아서 뿌듯했슴. 물론 귀찮은 마음이 90. (신촌 맥주나 충정로 맥주나...)

박성경 부대표가 오랜만에 보는 선배 술집이래서, 꿔다놓은 보릿자루되나 싶었는데, 악수 한번 없이 대면대면해서 편안했고, 틈틈이 확인하던 지인들 안부 확인도 듣기 좋았슴.

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급된 분들 (둘이 신경 써샀던데...)모두 행복하시길...

오랜만에 데모노래(데모와 주제가 같은 노래, 데모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연애에 대한 노래) 실컷 들었슴.  전쟁나기 전에는 데모 절대 안하겠다고 맘 먹고나니, 속도 편하고 대가리는 똥으로 가득차 나날이 행복하더니만, 이제는 미안한 마음도 없이 즐기기까지 하니... 누가 돈 싸짊어지고 와서 데모하래도 이제 못하겠네... 역시 돈 때문에 도망친 것도 아니었고, 돈 생기면 다시 할수 있는 것도 아니었어.

내 궁한 티, 속아준 친구들~  다들 잘살어. 빨리 돈 벌어서 좀 뻐겨야 되는데, 한푼 없기는 니들이나 마찬가지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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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2004-08-08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상한 페이퍼를 쓰기 시작하셨네요. 근데 뻥이잖아요, 저랑 신촌에서 술 마셨던 게 아직 2년 안 지난 것 같은데요.

99 2004-08-0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은 페이지에 들락거리는 분이 계셨네... 빨리 애 놓고 신촌에 술 먹으러 갑시다.

genie 2004-08-25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췌.. 나하고 신촌에서 술 마신지도 6개월 밖에 안됬는데....
근데 예린씨
애 낳았나 보네요.... 축하축하....
(상상: 동글동글하겠당... 동글아~! )

99 2004-08-25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린씨가 무슨 알을 낳아 품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멀었다.
애 낳는대로 신촌에 술먹으러 가기로 했으니까 연락하마.
그 신포도 말고, 재첩이나 몇 알 건져서 보내라...
문안가서 얻어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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