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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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결혼하고 가정 꾸리는 것이 당연한 순서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제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
비루한 삶에 대한 고민은 모두가 하지만, 그것의 돌파구로 결혼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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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과 사회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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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2년 쯤 문예지에 실린 단편들로 묶어진 내용들이다. 그 때 쯤의 신여성에 대해 적은글이라해도 될거같다.
글의 도입부에서 읽었듯이 20세기와 21세기의 한국여성들 사이에는 약간의 괴리가 있는듯하다. 날개를 달고 싶은 바램으로 직장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그것을 위해서는 정부가 되기도 하고, 순결을 고이 간 직 한 채 진정한 사랑하는?(날개를 달아 줄) 사람을 위해 바치기도 하고, 남편들을 죽였다는 증거는 없지만 세 남편들의 죽음으로 경제적으로 성장해가기도 하고. 그렇지만 결혼준비는 아직도 풍토가 변하지 않은 그럭저럭의 세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모습은 21세기를 거쳐 신여성으로 부상하고 싶지만 그만한 제도나 사회풍토는 뒷바침해주지 못하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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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테이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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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30. - 이 쯤에서 다 읽었는 것 같다.

책 소개에서 빅픽쳐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이 작가의 책 중에서 나의 경우는 파리5구역과 비슷하게 하위권이다.
작가가 말하는 요점은 알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밟지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LA의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살벌한 헐리우드 세계. 조금은 비현실적이지만 어느 사회에서든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이래서 작가가 자신의 모국인 미국을 싫어하는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정상에 있을 때 단단하지 않으면 모래성처럼 한 번 무너지기시작하면 하염없이 미끄러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또 한 화려한 모습만 쫓아가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사람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그래서 나를 다지며 살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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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비룡소 창작그림책 20
이수지 글 그림 / 비룡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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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은 흑백색연필
다른 한 장은 알록달록 색연필
그림이 좋다.

내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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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추구 2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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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을 인용.
한 사람을 사랑하는건 어디까지일까?
이 책은 시간의 흐름으르 적어내려가는데, 어릴때 성인이되어서의 삶을 그렸다. 그래서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1940년 후반부터 1950년대까지의 미국의 전반적인 가족 분위기(우리나라의 유교적인 성향과 비슷하다)와 사회 분위기를 알 수 있는데 좋은 작품이었다.
1차대전 후 한 사교모임에서 만난 사람과의 하룻밤 사랑으로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고 믿었지만 9개월간 떨어져 있어야 하는동안 연락의 끊김. 그 사이 새러의 결혼, 지독한 시어머니, 유산, 이혼..
그러나 작가로써의 자리매김이 되어가고..
그러다 우연히 다시 만난 잭. 잭의 이중결혼생활.
갑작스런 오빠의 죽음. 한 때 공산당원이었다는 이유로 밀고를 추궁당하다 견디다 못 한 죽음.
밀고자가 하나뿐인 사랑 잭이라는 사실에 또 배신을 당하고 사회로부터의 배신을 동시에 당한 도피.
잭의 아이 임신. 다시 한 번 유산. 불임.
사회로부터 완전한 배신으로 인한 프랑스행.
5년후 다시 돌아왔지만 잭은 백혈병에 걸려 죽고 만다.
죽기 직전 잭을 용서했다고 믿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죄책감을 씻지 못해 잭의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종의 용서를 구하지만, 진정한 용서는 잭의 딸로부터 이루어진다는 그런이야기.

한사람을 지독히 사랑한 댓가치고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끊임없이 배신당하고 용서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게 인생인 것 같다.
그러나 또 하나 사실은..
나는 그만큼 누군가를 지독히 사랑한 적이 있었을까?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껄..
부부는 또 다른 문제 인 거 같다. 사랑보다는 동지애같은 느낌이지만 그래서 평생을 더 두고 볼 수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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