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0. - 이 쯤에서 다 읽었는 것 같다.책 소개에서 빅픽쳐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이 작가의 책 중에서 나의 경우는 파리5구역과 비슷하게 하위권이다. 작가가 말하는 요점은 알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밟지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LA의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살벌한 헐리우드 세계. 조금은 비현실적이지만 어느 사회에서든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이래서 작가가 자신의 모국인 미국을 싫어하는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그리고 자신이 정상에 있을 때 단단하지 않으면 모래성처럼 한 번 무너지기시작하면 하염없이 미끄러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또 한 화려한 모습만 쫓아가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사람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그래서 나를 다지며 살아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