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문자 보낸분은 A언니

문자가 왔길래 맨첨에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를 했더니 아는 오빠가 전화를 받았다.

(여기 나오는 인물은 다 대학동기)

알고보니 언니둘 오빠 둘이 있었다.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잘 연락도 안하고 그런다고 이야기를 한것 같다.

A언니가 문자를 나한테 넌끝이다. B두래 라고 왔길래 해석이 안됐는데

A언니와 B언니가 나한테 그렇게 말한거라고 생각되는데..

A언니한테 전화했더니 C오빠가 전화받고 A가 전화 안받는다고 하는데 해서 다른D오빠까지

통화했다.

결국 어제 A,B언니와는 통화가 안된거다.

그래서 오늘 낮에 전화를 할려고했는데 회사 분위기도 안좋고

회의 한다고 있어서 전화할 상황이 못되서 전화도 못하고 늦게 퇴근하고

좀 씻고 10시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 두 언니다 전화 안받고

다른오빠한테 이야기 들으니 어제 다들만나기로 약속 한건 아니고

B언니와 C오빠는 만나기로 했었고 D오빠는 약속겹쳤다가 만났다고 한다.

낼 다시 전화 해봐야겠다.

난 이런상황이 난감하고 별로 안좋다. 기분도 그렇고

차라리 속시원하게 말하면 되는데 전화도 안되고

B언니하고는 오늘낮에 문자 한번 주고 받았다.

어제 술 많이 마셨냐고 하니까 많이 안마셨다고 그담에 어제 무슨말이냐고 문자 보냈더니

또 답이 없다

정말 신경쓰지 말아버릴까보다.

머리 아파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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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8-30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경우는 직장 자체가 야근 철야가 많다보니.....
처음에 술먹을 때 연락하던 친구들도 나중에는 오늘도 야근 철야 할꺼야 하면서
아예 연락을 안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더라구요...^^
넘 많이 신경쓰진 마세요...그나저나 실비님도 A형..?? =3=3=3=3=3

실비 2006-08-30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왜그런지 이유를 알았답니다. 제 성격이 누가 너 싫어 하면불편하거든요. 왜그런지 풀려고 하지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좀 소심해요.ㅎㅎ A형이지요.
누구는 만나고 누구는 안만나줬다고 그랬다고 그런거 같습니다.
전화해서든지 풀어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