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핸폰이 망가져 번호이동해 새로 했는데

그 요금이 아직까지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

동생이 그 당시에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갔으니 엄연히 그쪽 책임이다.

근데 어리다는 이유인지 하여튼 처리를 빨리 안해줘서 엄마께서 전화하셨다.

낼이면 들어왔는지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런건 빨리 처리해줘야 서로 기분이 좋은거지.

근데 문제는 아빠께서 통장을 쭈욱 보시더니

너 핸드폰 요금 나가는거 이제 내통장으로 바꾸란다.

월급 다 안준다는 이유만으로...ㅠ_ㅠ

내 2월 지출가계부를 보면 어쩔수 없다.

벌써 보험도 들어버리고 적금도 해버렸는걸.

그래도 다행인게 옆에서 엄마가 시집가기전까지만 내주자고 하신다.

제발 엄마말에 동의하시길.

아빠께서 말씀하셔서 네.. 했지만

자신없다.

제발 핸폰 요금 묻어가게 해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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