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 로제티 그림
판도라는 제우스가 만든 최초의 여성이다
그녀의 이름 뜻은 '온갖 선물을 다 받은 여자'라는 뜻이다
그녀의 탄생 비화를 말하자면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자 이에 화가난 제우스신이
카우카소스 산 꼭대기에서 자신의 독수리에게 그의 간을 빼먹게 하는
형벌을 내린것도 모자라서 그의 동생 에피메테우스 에게 까지
벌을 내리려 만든 여자였다
못 만드는 것이 없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여자를 만들었고
아름다움의 여신이었던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제우스 신의 심부름꾼이자 상업의 신이었던 헤르메스는 남성을
설득하는데 필요한 기지(機智)를 선사했다
이에 헤파이스토스는 갖가지 아름다운 장신구를 만들어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제우스 신은 그녀에게 상자를 하나주며 어떤 일이있어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판도라의 상자' 이다
여기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프로메테우스의 뜻은 '먼저 아는 자'라는
뜻이고 자연히 에피메테우스는 '나중 아는 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프로메테우스는 벌을 받으며 동생에게 일렀다
제우스 신이 선물을 할것이니 그것을 절대 받지 말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의 동생은 이름대로 그의 말을 까맣게 잊고
제우스 신의 선물인 판도라와 결혼한다
결혼은 했지만 상자의 내용물이 궁금한 그녀..
그녀가 누구던가 '모든것은 다 받은 여자'가 아니던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열어보지 말라는 신중의 신 제우스의 말보다
자신의 호기심이 더 강했던 그녀는 결국 상자를 열어보게 되고
그속에 제우스가 인간들을 혼란에 빠뜨릴 가난 질병 불행 같은
재앙들이 쏟아져 나왔고 기겁해 상자문을 닫은 그녀였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되었지
어찌보면 제우스는 그녀의 호기심을 부추겨 절대 열지말라 말하면서
그녀가 그 상자를 열어 볼 것이라 계산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