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챙겨먹어" 
 "조심히 들어가"
 "좋은 꿈 꿔"

 너무나 일상적인 말들이
 평범하지 않고
 커다랗게만 느끼게 해주는 사람
 그런 작은 말들조차
 가슴에 와 닿게 해주는 사람

 그게 바로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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