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라테스 그룹수업 5번째까지 들었다.
개인수업 한번 빼먹고 그룹수업 한번 빼먹고.
위염이 안나서 그당시에는 어쩔수 없었다. 처음에 그룹수업할때는 좀 어색했다.
옆에 같이 배우는 회원님들도 어색하고. 인원이 5명이 최대라고하지만
많으면 4명 적으면 2명으로 배웠다. 몸이 많이 결리고 땡기고 아프지만 아픈만큼
좀 많이 풀리고 늘어나는느낌?!
나는 맘에 드는데 문제는 머니!!
좀더 생각해봐야겠다.
#2
위염이 장기화 될듯 싶다. 오늘은 지지난주부터 뒤집어져서 홍조와 각질이 일어나기시작했다.
일주일 내내 팩을 해도 소용이 없고 얼굴이 뒤집어져 화장이라기보단 비비만 바르는정도로
다니다 보니 얼굴이 장난아니게 못생겨져보인다. 우선 얼굴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 그나마 다행인건 반이상은 나아졌다. 더 심해지지 않고있으니 다행!!
#3
오랜만에 친척동생과 맛있는 저녁타임을 가졌다.
이제 막 사회생활에 뛰어든 신입생.
같은 업종으로 일을 하게 됐다. 이제 두달넘은 친척동생은 힘들어도 재미있게 일하는듯 싶었다.
먼가 새로운세계를 느낀것인가. 배우면서 일하기 때문에 의지가 불타오르는듯 보였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겠지?
적응도 잘하는것같고 주위사람들도 잘 챙겨주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근처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보지 못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고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4
위염이라는 병 때문에 두달넘게 힘 못쓰고 있다가 조금씩 나아지는쪽이라
기분전환도 하면서 힘을 낼려고 오랜만에 네일아트를 받으러 갔다.
보통은 셀프로 한다. 내가 할만큼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은관계로 전문가에게 +_+
우선 인터넷검색을 해서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서 보여줬다.
네일해주시는 분은 어린친구였다. 이런느낌으로 해달라고 보여준건데 어렵다고
혼잣말인건지 들으라고 한말인건지...
우선 결과적으론 괜찮게 나왔다. 가까이서 보면 좀 빈곳도 보이지만.
봄이니까 가끔 이런것도 좋다고 본다.
#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방문자는 왜 늘어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