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운명...
나는 몰랐습니다.
그녀에게 나만큼이나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나는 몰랐습니다.
그녀에게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나는 몰랐습니다.
그녀가 항상 배려하는건 나뿐이란 것을.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소 싶습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 없습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영원히 내게서 떠나버린다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도록. 그렇게 갑작스레 떠나버린다면.
나는 아무런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녀가 없는 삶은 이미 나에겐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무나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언제나 그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건 단지 나만을 위한 내 변명 뿐 인것을.
나는 그녀의 주변을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렇게도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울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떠나가려 합니다.
나는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인가 봅니다.
선택....?
그 의미를 알기도 전에
그 의미를 알 시간조차 남겨주지 않고
그렇게 갑작스레 그녀는 내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이제 삶은 나의 시간이 아니고
이제 삶은 나의 의마를 상실하고
이제 삶은 나의 존재가 아닙니다.
이미 그녀는 더이상 내곁에 존재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