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_
    당당하게 '민증'을 들고
    당당하게 '담배'도 펴도되고
    당당하게 '술'도 마셔도 되고
    당당하게 오락업소 '밤10?이후로도 갈수있고
    당당하게 '나이트'도 갈수 있고
    당당하게 '머리'를 바꿔도 되고
    당당하게 '성인용 비디오'를 봐도 되고
    당당하게 '뭐든지'할 수 있겠지만,

    이제는_
    뺀찌먹을까봐 떨리는 '가슴졸임'도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를 필때의 '스릴'도
    점심시간후, 나눠피는 '작은 우정'도
    땡땡이 치고 걸릴까봐 '두려워함'도
    이른아침 엄마가 해주신 밥의 '정겨움'도
    학교에서 피곤에 절여 자는 단잠의 '즐거움'도
    작은 교복을 입어가며 돌아다니던 '당참'도
    학교에서 친구와 나누는 작은 수다의 '행복'도
    선생님 욕을 하며, 풀던 '스트레스 해소'도 느낄 수가 없다.

    지금 내 가슴 한 구석이
    왜 이렇게 허전한지..
    왜 그렇게 그때로 되돌아가고싶은지..

    이젠..
    느끼지 못하기에_
    얻는 '즐거움'보다
    잃어 버리게 된다는 '아쉬움'이 더 크기때문에........

    영원한 10대일줄만 알았던 우리도...
    이렇게 또 한살 한살 늙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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