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에서 방정리도 하고 옷정리도 하고 책정리를 하고 있다.
이사갈 준비도 해야하는데 아주 큰~~ 맘 먹고 책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오래된 책들이나 사놓고 방치한책 선물 받은책 다 읽은책 등등.
만화책도 +_+
같이 정리 하기 시작하니 꽤 많은책이 쌓여져갔다.
저 만화책은 완결까지 다 못샀지만 한창 잘 봤던건데. ㅠㅠㅠ
책을 쌓아두고 보니 어떻게 가져갈까 생각하는데
엄마께서 보자기를 꺼내서 들고가면되지 하면서 보자기로 싸기 시작하셨다.
만화책은 큰가방에 넣고 책은 두번 나눠서 보자기로 싸고.
난 큰 가방을 엄마는 양손에 보자기 들고 버스타고 Go!
다행히 알라딘 중고서점이 강남역에 있어서 버스에 내리고 조금만 거리면 바로 나오기때문에
그래도 책권수가 많아서 그런지 가면서 좀 고생좀 했다.
총 다해서 38권 이였고
54,300원!!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나와서 뿌듯해졌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 ㅠ_ㅠ
다시 또 책 정리할게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