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시간이 가는듯 하더니

 

2주전부터 목만 아파서 건조해서 그런줄 알고 열심히 자기전에 젖은 수건 널고 잤다.

그러면  자고 일어날때 목 아픈게 덜해서..

 

지난주 수요날 이상하게 온몸이 더 아프더니만 특히 무릎이;; ㅠ

 

올해 들어 그렇게 춥고 잠까지 설친건 처음인것 같다.

그담날 병원가니 "목이 많이 아프겠네요"   "네 엄청 아파요 ㅠ"

 

약먹고 취하고 계속 졸립고 ㅠ

내  목을 보자니 피가 나올거같은 목같아서. ㅠ

 

이상하게 지난주에 평소보다 더 돌아다녔다. 일이 더 생겨서;;;;

 

주말 내내 먹고 눕고 먹고눕고

 

아예 아플려고 맘 먹을려는듯 주말내내 힘을 못썼다. 여러가지 안좋은일들이 겹치고

컨디션도 안좋고. 

 

일요일 저녁이 되니 슬슬 걱정이 되는게..

 

먹고자고 자고 자고 먹고 하니 부은얼굴은 어쩌며 살이 부대끼는걸 어쩌누. ㅠ

 

약먹어서 몸이 부은걸수도 있지만

계속 자서 그런지 얼굴은 달덩이에다가 전체적인 몸도 부었다

 

오늘 하루종일 바지가 작다는 느낌이;;;;

 

아직 감기가 다 안나았으니 몇일쉬다가 다시 몸 조절을 해야겠다

아파도  부은게 걱정이니 원. ㅠ

남들은 3,4키로 찌면 티가 나던데 나는 1,2키로만 쪄도 좀 달라보인다.

특히 겨울은 더 그렇다.  ㅡ_ㅡ

 

다시 컨디션 조절 해서 활동 좀 하자!  연말인데 목감기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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