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병원에 무릎주사 맞고 병원가서 운동하고 운동법 배우고 있다.

허리강화운동 어깨 무릎 . 내몸은 왜이리 문제가 많은지..

열심히 운동해서 그런지 입술에 물집 잡히고.

 

그래도 이제 직장을 알아봐야할거 같은데.

이번주부터 이력서 내는 중이였다.  연락도 없고 해서 다른데 계속 알아봐야지 하고있는중.

어제 무릎주사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맞고 쉬고 있었다.

주사 맞으면 한 2~3일은 조심하고 많이 걷지 않는다. 주사 맞은데도 아프고 오래걷기 힘들다.

 

오늘은 집에 얌전히 있을려고했는데 오후에 전화가 왔다. 면접보러 오라고.

그리고 나선 한시간 뒤에 또 전화가 왔다. 면접보러 오라고.

 

갑자기 면접보는게 2건이 생겼다. 생각치도 않았는데 갑자기 맘이 급해졌다.

깔끔하게 보일수있게 옷도 챙기고 좋은인상 보이게 화장도 하고.

면접시간도 한시간간격으로 하게되었다.

 

후다닥 준비하고 정말 몇달동안 안신던 구두 꺼내어 신고 정장자켓에 구두에

집에만 있어서 살이 붙었는지 옷이 작아진건지. 조금 불편한 맘을 가지고

늦을까바 후다닥 주소 검색해가며 갔다.

 

처음 간 곳은 좋게 봐주셨다. 인상이 좋다고. 이런저런 질문하고 이야기 하시고.

다른  면접자 더 한명 오기로 했다고..  우선 좀 대기하다가 다시 얼굴보고 나왔다.

 

두번째 간 곳은 여러 질문을 하셨는데 거긴 좀더 큰데였다. 일이나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지방에 외근도 좀 있는것같고.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보니까 다른 지원자가 오는것 같았다.

 

하긴 면접볼때 몇명으로 보는거지..

다 끝나고 나중에 첫번째 본데서 전화가 왔다. 바로 출근하라고.

개인사무실이라 별로 없지만 사람이 좋고 일만 잘 배운다면 괜찮을것같다.

 

오늘 하루 왠지 초스피드하게 진행된거같아서 좀 어리버리 하다.

월요일 되면 실감이 날려나.

 

이제 좀 눕고 쉬어야겠다. 오늘 다리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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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1: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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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2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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