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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토요일날
12시 20분에 두부 먹다가 유지장치 철사 한쪽이 떨어졌다.
바로 치과에 전화를 했다. 12시 40분까지 와야지 가능하다고.
밥먹다가 부랴 부랴 비비도 못바르고 생얼로.
택시도 무서워서 못타는데 택시를 타고 가서 부랴부랴 뛰어서 43분에 도착했다.
딱딱한것 먹은것도 아닌데 두부 먹고 유지장치 철사가 떨어지는지;;; ㅠ
하긴 저번에 교정장치하고있을때 빵먹고도 떨어져서;;;
겨우 유지장치 붙이고 집에갔다. 생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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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물리치료를 받고 다닌다.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안좋고 무릎도 삐끗거리고.
도대체 성한곳이 없다.
숨쉬기 부터 다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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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술이 땡기고 욱씬거렸다.
물집이 잡힐려고 폼잡고 있는 입술.
내 몸은 너무 과대 평가한건지. 그렇다고 너무 몸을 혹사하지 않았는데
물집은 왜 도대체... ㅠㅠ
우선 몸을 쉬어야줘야겠다. 난 가만히 누워있을거다.
손도 깜짝안해야지. 과연. 그게 될것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