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당시에는 생각 못했는데 

끝나고 생각하니 

 #  처음 들어갈때 이력서와 내얼굴보더니 얼굴이 마니 다르네요 했다. 

내눈에 똑같이 보이는데.. 하긴 어릴때 찍긴했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난다 말인가. 

짐 교정하고 있어서 더그런건가. 아님 내가 마니 늙어보이나.. 

 

#  전 회사 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매출액이라던지.. 

생각해보니 숫자에 관련된건 말해도 되는건지.. 의문이다. 

 

#  일요일도 근무 해야한다고 햇는데 할수있냐고 종교있냐고.. 

종교는 있는데 일요날 필요하면 할수있고 토요일날 성당가면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성당에 매주 가지 않던데 하면서 갸우뚱했다. 

 

# 회사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렸냐 위치를 물어보더니. 첨이라 헤맸는데  

4,50분 걸리는것 같다고 회사하고 거리가 너무 애매한데 하면서 갸우뚱. 

  

# 나이가 그리고 제한되어있었다. 난 안되었지만 그래도 무작정 넣었다. 

알고보니 직원들 나이가 어려서 어린사람이 필요했나보다.. 직원들하고 트러블 일어날까바.. 

 

지금 생각하니 나를 맘에 드는 점이 있었던건가; 

종교는 왜 어때서! 열심히 다니는것도 잘못인가.  

나이가 많은것도 죄고.

난 그냥 도전하고 싶은거였다. 

그리고 솔직히 많이 긴장했다. 

너무나 오랜만에 면접이라 그 전날부터 잠을 못자고 그날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날락. 

면접볼때도 티는 많이 안난거 같지만 실수를 많이한것 같다. 

이걸 바탕으로 더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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