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전시회
덕수궁에 어릴적에 한번쯤은 와봐겠지?
기억은 없지만 .. 날이 좋았으면 더 화창하게 잘 찍었을텐데... 비가 올려고
꾸물거리는 날씨..
전시회 들어가기전에 덕수궁 잠시 구경한다.
도시속에 궁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섬세한 자태
전시회 앞에 분수대
아시아인들이 그린 우리 사는 모습들..
대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부분들이 많다..
그시대에 잘나타나고 표현된 그림들..
어떤그림들은 정말 섬세해 사진 같이 보여지는 그림들도 많았다.
보면서 맘이 아프고 안좋았다. 그래도 이제껏 오면서 그런세대들을 거치지 않았는가!
고생하고 힘든 시대를 잊지 말자.
나가는길~~~
2010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