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디 갔다오시고 좀 많이 아프셨다.

이번에 느낀게 ..

엄마의 보호아래 난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혼자 일어나지도 못해.

어디에 머가있는지 알지도 못해.

내가 너무 편하게 살았던걸 아닐까...

차려놓은 밥상만 먹고..

새삼스레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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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10-1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빈자리는 금새 안다잖아요.
늘 부모님의 그늘은 넓고 깊죠

실비 2008-10-17 00:33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러네요..
부모님의 마음은 넓고 깊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