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학생은 생각을 진지하게 해서 좋습니다.
사교성이 적은 학생은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아 좋습니다.
소심한 학생은 실수가 적고 정확해서 좋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학생은 의욕이 넘쳐서 좋습니다.
말이 많은 학생은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겸손해서 좋습니다.
직선적인 학생은 속정이 깊어 좋습니다."

- 김인중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 -

 

똑같은 사람을 바라보는데
어떤 이는 저런 사람이 없다며 좋아하고
어떤 이는 불만을 가지고 못마땅해 합니다.
같은 현상, 같은 사람을 보는데 그토록
다르게 보는 것은 관점의 차이 때문입니다.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웬만한 것은
그냥 넘어가 줄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기왕이면 우리도 “그래서 좋아.”라는 말을
더 많이 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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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3-25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참으로 배워야 할 덕목이군요. 관점의 차이, 긍정적인 평가~ 이런 게 삶에서 우러나와야 하는데...^^

실비 2008-03-27 11:33   좋아요 0 | URL
그렇죠... 똑같은거라도 조금만 좋게 다르게 봐도 좋다는걸..
조금씩 느낄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