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윌 - 작심삼일을 끝내는 실천의 힘
메리 제인 라이언 지음, 윤정숙 옮김 / 리더스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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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매해 새해가 되면 결심을 하고 목표를 정한다. 올해는 다이어트 성공할거야. 자격증을 따야지.
돈을 많이 모아야지 등등 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것을 제시하며 기대감에 부푼다.
하지만 새로운 목표들을 단기간에 이루기에 어려움이 많으며 열심히 목표를 달려가더라도
어느 순간 동기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마음가짐을 잘 다잡아야 하는데 혼자서 쉽지도 않고 정말 뜻대로 되기는 어렵다. 이제껏
해온 패턴을 순식간에 바꾸기란 어렵고 몸은 항상 쉬고  움직이는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편한것을 0순위로 매겨서 몸과 마음과 항상 일심동체가 되길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한다.

목표를 세우고 생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반이상 앞선걸로 생각된다. 여기서 자기자신을
잘 타이르며 끝까지 나간다며 더할나위 없이 좋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갑자기 변수가 생기길
마련이다. 나같은 경우는 '모' 아니면 '도' 처럼 극단적이긴 면이 있어서 일이 진행이 되다가도
한번 틀어지면 회복 불가능해질때가 많다.
몸은 그때를 노려 '하던데로 안되는데 한번 쉬어' 라고 하며 몸이 나를 더 유혹하긴 한다. 
여기서 실행 하느냐 마느냐 문제인데 말은 쉬워도 몸은 움직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설명이 잘되어 있는것 같다.

우선 원인은 무엇인 파악하고 변수가 생겨도 괜찮아. 다른 계획을 실행하면 돼 하는 형식으로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하는 방법을알려준다. 사실 본인은 알고 있다. 한번 실패를 해봤으면
비슷한상황이 되면 다시 또 실패 할수 있다는걸. 그걸 한번 잘 파악해서 다른 계획으로 세우면
좀더 나은 도전을 할수 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선 분명 힘들때도 있을것이다. 그럴때마다 동기부여를 해서
복돋아주면 좋지 않을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마음먹은게 사흘을 못간다고 마음먹을 일을
하기 어렵다는 거다. 그럴때마다 이책을 읽어서 다시 한번 기운을 내보련다.
실패해도 두려워 하지 마라. 더 나아질수 있으니까. 목표를 향해서 한걸음씩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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