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몇달..

문제는 개미가 있다.
아주 자그만한 아주 작은 개미.. 불개미인가?
색깔이 약간 붉은데..

그게 처음에 어쩌다 보였는데 이제는 식탁 책상
내침대까지.ㅠ

어제 테이프로 내 침대에 한번 흝어보니 개미 3마리가
떡하니 붙어 나오고. +_+

이충격 !!!
잠잘때도 왜이리 간지럽던지.;;
개미가 기어다니는 듯하게

그래서 오늘 아빠한테 문자를 보냈다.
옆에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큰 마트에 개미 죽이는거
팔다고 하니까 오늘 가자고~

아빠차타고 가야 편하지 좀 멀다.

아빠한테 답문이 왔는데...

"개미하고 친구해"


ㅡㅡ;;;


웃길려고하는거지요~? 아빠 가요~
이렇게 다시 보냈다.

아빠 말씀이....

 


"친구야 놀자 개미"

이를 어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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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7-25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트에 가시면 개미잡는 컴배트같은 것이 있긴 있습니다만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 으 바퀴도 바퀴지만 개미 많으면 진짜 왕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