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몇달..
문제는 개미가 있다.
아주 자그만한 아주 작은 개미.. 불개미인가?
색깔이 약간 붉은데..
그게 처음에 어쩌다 보였는데 이제는 식탁 책상
내침대까지.ㅠ
어제 테이프로 내 침대에 한번 흝어보니 개미 3마리가
떡하니 붙어 나오고. +_+
이충격 !!!
잠잘때도 왜이리 간지럽던지.;;
개미가 기어다니는 듯하게
그래서 오늘 아빠한테 문자를 보냈다.
옆에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큰 마트에 개미 죽이는거
팔다고 하니까 오늘 가자고~
아빠차타고 가야 편하지 좀 멀다.
아빠한테 답문이 왔는데...
"개미하고 친구해"
ㅡㅡ;;;
웃길려고하는거지요~? 아빠 가요~
이렇게 다시 보냈다.
아빠 말씀이....
"친구야 놀자 개미"
이를 어째.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