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는 거의 빠진것 같지만

아직 자기 맘대로 빠졌다가 부었다가 그런다.

어제까지 이틀동안 갑자기 또 한동안 부어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급하게 눈이 따갑고 아프다.

잊을만하면 아프다. ㅠ_ㅠ

건조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눈을 비비지도 못하고 하니 아무렇게 손을 쓸수가 없다.

그냥 따가운게  빨리 지나가기만 빌어야지..

오늘 목욕탕에 갔다.

뜨거운데 가면 안되기 때문에 그냥 후다닥 씻고 나왔다.

오래 있으면 벌개지고 붓는다고 미리 설명을 들었다.

중요한건 낼 친구 결혼식이 있다는것이다.

안갈수도 없고..

가긴 가야하는데 낼은 상태가 좋길 바래야지 뭐.

이뻐진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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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17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아이쿠... 실비님 예뻐지는데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군요.^^;;
꼭!! 가야한다면!! 친구 결혼식엔 엷은 핑크빛 선그라스는 어떨지요? ^^
아무쪼록 잘 다녀오셔요.^^;;

Mephistopheles 2007-03-18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 색으로 아이라인 두껍게 칠하고 가세요,...친구들이 화장이 왜그래..!!
그러면.." 친절하게 보일까봐!!" 라고 넘겨버리시면 됩니다..^^

실비 2007-03-1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선글라스가 없어서.ㅎㅎ 그냥 안경썼답니다.^^;;
메피님 오호 정말 그럴걸 그랬나봐요 호호 아직 눈에는 많이 안바를려고 해서 살짝만 발랐답니다. 티도 안나지만.ㅡㅡ;;
10:21님 오랜만에 나들이 한 기분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