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번째 이야기 '신자유 청년'
로또에 8번인가 연달아 당첨되는 고시원에서 일하던 주인공,
그 주인공을 둘러싸고 이 청년을 빨갱이 좌파로 몰고가는 사회언론, 갑자기 등장하는 진중권 교수.
ㅋㅋㅋ 웃기다.
7번째 이야기인가. '시트콤'
철거민을 위해 복수하려는 두 남자가 나이트클럽에서 벌이는 사건.
두 남자의 이야기에서 철거민을 직접 밀어낸 놈 말고, 또 그 위에 어떤 놈, 또 그 위에 어떤 놈, 누가 누가 진짜 악마냐구..? 그들의 대화. 여기서 쎙-하고 등장하는 소유진. ㅋㅋ 그녀 연기도 우왕.